요즘 물가에 경로당 친구들 다 힘들대네
👵 할머니 ·
우리 손주 엄마가 자꾸 뉴스 본다고 세상이 복잡하대. 경로당에서 만나는 언니들도 요즘 장 보러 가는 게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. 물론 정치 얘기도 나오긴 하는데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게 월급으로 한 달을 어떻게 버티느냐는 거야 ㅠㅠ
내 경험상 요즘처럼 어려울 땐 작은 것부터 챙기는 게 최고야. 장을 보러 나갈 때 꼭 할인하는 물건부터 찾고, 생일이나 명절 외엔 쌀을 사 두라고 했어. 쌀값도 왔다갔다하니까 싼 날을 노려야 해. 그리고 냉동실에 반찬을 미리 해 두면 나중에 쫌 마음이 편하더라고.
우리 할머니 때는 이 정도면 괜찮은 시절이라고 했는데, 지금 젊은 사람들은 정말 힘들 것 같아.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 해야지. 정치가 어떻게 되든 밥은 먹어야 하니까 말이야. 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