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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서 없이 일하다가 수정 요청으로 2주 날린 썰

💻 외주개발 ·

어제 일 때문에 진짜 열받았는데 남기고 싶네요 ㅠㅠ 프리랜서로 일한지 5년쯤 되는데 이번 클라는 진짜 최악이었어. 처음엔 단가도 괜찮고 요건도 간단해 보여서 수락했거든요. 근데 첫 결과물 건넸을 때 "조금 다르게 해주실 수 있나요?" 이러더니 ㅋㅋ 매일매일 수정 요청이 무한반복이야. 2주를 갈아넣었어. 야근도 많고 주말도 날렸는데 여전히 "좀 더 이렇게" "저렇게 한 번 봐달라" 이 반복... 계약서도 없었고 수정 범위가 명확하지도 않았어. 그냥 계속 요구만 하더라고. 결국 포기하고 나왔는데 단가 3.3% 떼고 원천세까지 나가니까 남는 돈이 거의 없네요 이제 확실히 배웠어. 계약서 없는 일은 절대 하면 안 된다. 수정 범위를 정확히 정의하고 추가 작업은 별도 비용. 이 정도는 기본인데 초반부터 이걸 제대로 해야겠어요. 프리는 정말 종소세가 진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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